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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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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진자 2337명...발생 39일만에

청와대, 중국발 입국자 차단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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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이 서울의료원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준비하고있다. (사진=서울의료원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해외 43개국이 한국인 입국을 금지 및 제한하는 가운데 우한폐렴(코로나19) 국내 감염자는 모두 23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하루동안 57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오후 4시 기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9일 만이며 일별 최대 증가폭이다. 추가 확진자의 대부분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을 유지했다.

누적 의심환자 수는 7만8830명이며, 그중 4만859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중인  사람은  7만명을 3만명이 넘는다.

당초 초기 방역 실패로 중국발 입국 거부를 실시하지 않은 점이 방역실패의 원인으로 지적되지만  청와대는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있는데도 중국발 입국자 차단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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