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SUP)는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1층 새활용하우스 공연장에서 폐장난감 업사이클링(새활용) 작품으로 꾸민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SUP 습격’ 전시를 연다.멀쩡하지만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장난감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현 인류의 소비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전시는 500년 후의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로봇이 결합돼 새로운 생명체로 탄생 세상을 그려낸다.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돼 플라스틱 정글을 탐험하며 과거의 인류이자 현
인류의 미래를 바꿀 신기술로 꼽히는 챗GPT와 성큼 다가온 ‘초거대 AI 시대’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예측해 올바른 AI 사용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AI의 순기능은 물론 역기능과 대안, 정부에 대한 정책 제안도 이뤄졌다.‘2023 스마트 AI 포럼’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챗GPT·초거대 AI(인공지능),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첫 번째 발제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모건은행 출신 Macrowave 전도사로 활동 중인 권기대 베가북스 대표가 ‘챗GPT가 가져올 미래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합동으로 4일 오후 2시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기후 위기가 내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정책 및 건강증진 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첫 번째 분과에서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이 ‘기후 변화가 우리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서과종)과 산업정책연구원(IPS)는 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리더, 인사·노무(HR) 임직원, 노동조합 집행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개원하는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과종-IPS 제5기 ESG경영자 과정은 노사가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ESG경영에 기반하고 있다. ESG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려면 노사 공동의 실행의지를 바탕으로 전사적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이번 제5기 ESG경영자 과정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중 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Who’s Next?(The Next e-commerce Changer)’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엔데믹 시대의 중소벤처기업 온라인수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참여와 유튜브 동시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 450여개사가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최영 메타코리아 상무의 기조연설 ‘AI(인공지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달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산촌의 가치 재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토의 43.5%를 차지하는 산촌의 새로운 수요와 정책·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지방분권시대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미래 산촌 진흥 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국토연구원의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은 기조발표에서 코로나19와 인구감소 등의 전환적 변화가 초래하는 새로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균형 발전정책 패러다임과 실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9일 제주의 서귀포 칼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확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ARF), 베트남 농림부 산림사업단(MBFP),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SK임업, SK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제기구와 민간기업을 비롯하여 국내 연구소와 지자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올해는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이 실행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는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3)’이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참가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인천국제해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포럼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다시 여는 바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가상융합세계(이하 메타버스) 산업 혁신 선도 주자 발굴을 위한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모집을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3년 차인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행사다.특히 이번 행사는 쇼핑, 관광, 교통, 금융 등 일상생활부터 공공안전, 교육복지, 사회문제해결 등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
미래건강네트워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과 함께 ‘국민이 원하는 건강보험 개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미래건강네트워크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월 3일부터 18일까지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5039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인식 조사한 결과를 공개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2020~2060년 건강보험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건강보험 누적 적자는 2040년 678조원, 205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초거대 인공지능(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AI)으로,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과 더불어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
해양수산부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한국해사주간’과 ‘장관급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한국해사주간은 2007년 시작된 ’서울국제해사포럼‘을 계승해 해마다 국제 해사분야의 주요 현안과 미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친환경‧자율운항‧디지털‘을 주제로 열리며, 장관급 콘퍼런스를 연계해 ’해운‧조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콰쿠 오포리 아시아마 가나 교통부 장관, 비다르 울릭센 노르
서울시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을 주제로 제149차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2일 개최한다.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 그동안 포럼에선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서울시는 올해 생태도시포럼의 큰 주제를 ‘기후변화 시대 서울시 도시생태 관리방
서울연구원은 오는 31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오존 위해성과 서울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특성’을 주제로 ‘2023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3회 정책포럼은 오존의 건강위해성에 대해 살펴보고 오존 생성에 기여도가 높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배출원과 특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방향을 논의한다.정책포럼은 ▴유경상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장의 개회사 ▴김효미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오존으로 인한 시민건강피해’ 주제발표 ▴최유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서울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특성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벡스코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도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도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도시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국, 덴마크, 네덜란드의 기업, 학계, 정부 전문가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의 혁신적인 사례를
인천광역시는 재난 회복심리지원을 위한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재난 회복심리지원 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시의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의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예방, 더 나아가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인천시 재난 심리지원 경과’를 주제로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난 트라우마 및 심리회복의 이해(국가트라우마센터 심민영 센터장) △재난 회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역의 청년 활동을 재조명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모색’ 심포지엄을 오는 23일 개최한다.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국회의원, 지역전문가, 청년전문가, 청년 등 민·관 영역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가 후원, 사회연대은행과 지역 청년활동 단체인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현장 사례를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에 필요한 재무지원 방향 및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3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은 장애인 자립지원 관련 새로운 변화와 접근에 대해 살펴보고, 실무자에게 필요한 실천적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포럼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 영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날 ‘재무지원’을 주제로 첫 번째 포문을 연다.이날 오후 2시부터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JU
해외 관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천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의 해외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 인천’을 주제로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 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19일과 20일에는 태국에서, 23에는 베트남에서 로드쇼가 열릴 예정이다. 관광·의료·마이스 등 21개의 인천 관광 기업이 공동 마케팅으로 추진한다.인천시는 이번 로드쇼 개최를 위해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렸다.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은 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업을 도모하고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에서 ‘AI 주도 신약개발, 제약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시대’ 주제의 제약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AI‧신약개발 부문과 밀접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주요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간담회로 구성했다.발표 주제는 ▲AI 활용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