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내 모든 대학교에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등 환경 연구를 필수 핵심과목으로 개편한다. 기존에 선택 과목이었던 환경 교육을 실용성에 중점을 두어 전공과목에 포함시킬 계획이다.인도의 대학보조금위원회(UGC)는 최근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일반 공학, 의학, 건축, 약학, 경영 등을 포함한 모든 학부 프로그램에 대해 환경 연구에 관한 필수 핵심과목을 도입하도록 대학에 지시했다고 ‘대학 세계 뉴스’는 지난 2일 보도했다.새로운 환경 교육 커리큘럼은 학문 간의 경계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개발, 생물자원 및 생물 다
인도네시아 동쪽 끝에 위치한 파푸아 열대우림이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 파푸아 저지대 토착 수렵채집인인 마린드족은 식량난에 시달리며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영국의 기후 저널리즘 ‘클라이메이트 홈 뉴스’는 이같이 보도하며 “인도네시아의 수백만 달러의 녹색 자금이 산림 파괴에 투자되면서 UN을 비롯한 비영리 단체들이 마린드족의 기아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2009년 시작된 파푸아 지역의 산림 벌채는 인도네시아의 석유회사 ‘메드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오는 11일 ‘한국·베트남 핀테크 혁신 포럼’을 웨비나 형태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의 핀테크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의 사회로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적 핀테크 기업들과 벤처캐피털(VC)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패널 핀테크 기업은 한국의 페이민트(간편결제), 뉴지스탁(로보어드바이저), 피노텍(대환대출), 베트남의 Fizen(디지털은행), Nano Fintech(담보대출),
'K-기업가정신(K-Entrepreneurship)과 K-경영(K-Management)'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권위 교수진들이 함께하는 '경제기적을 만든 K-기업가정신' 조찬 영어포럼이 4월 18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서울대학교 비교경제연구센터와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는 밝혔다. '한국경제 기적의 60년과 K-기업가정신'(이근 서울대교수), '한류로 대표되는 K-Pop & BTS'(임일 연세대교수), '진주 K-기업가정신과 포용적 국가성장'(성경륜 전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이사장),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