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카드사 가운데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순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카드사 9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1년간 ESG경영 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등이다.분석 키워드는 ‘카드사 이름’ + ‘
현대모비스가 지난 11개월간 국내 주요 상장 자동차 부품기업 9곳 가운데 ESG(환경·사회·투명경영)경영에 대한 관심도(정보량)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순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9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자동차 부품 상장사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
SK텔레콤이 지난 3분기 국내 이동 통신3사 가운데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경영에 가장 높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이동 통신사들에 대해 ESG 관심도(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19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이다. 조사 방식은 '기업 이름'과 'ESG'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
현대차·기아가 올 3분기 기준 누적 기부액을 1454억원 확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출연했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중 202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2년 연속 기부금액을 공시한 264개 기업의 기부금 내역 및 실적(매출액·영업손익·순이익)을 조사해 22일 발표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부금은 총 1조4186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업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3조371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35조8225억원)보다 42조4509억원(31.3%↓)
이니스프리(E)와 오뚜기(S)가 ‘칸타 브랜드Z’ 조사의 ESG (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경영 ‘한국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에서 부문 1위에 올랐다.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는 한국 브랜드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 ‘환경 책임 지표(E)’에서는 이니스프리, ‘사회적 책임 지표(S)’에서는 오뚜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칸타 브랜드Z는 54개 국가의 2만개 브랜드 자산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 자산 평가 플랫폼이다. 칸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8000명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효성이 바다 생태계 보전 및 탄소중립 등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위치한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효성은 지난 8일 지주사인 ㈜효성 및 주요계열사 4개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임직원과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잘피 1만주를 심고 해양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잘피는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양 식물이자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된 해양보호생물이다.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삼표시멘트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부터 A+, A, B+, B, C, D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평가대상기업 1049개를 대상으로 진행 됐다. 이번 평가에서 삼표시멘트는 환경(E) 부문 A, 사회(S) 부문 A+, 투명경영(G) 부문 A를 받아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A등급 획득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 ESG 평가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는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최초로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통합 ‘A+ 등급’을 기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SK그룹이 올해 3분기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ESG 경영'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의 ESG경영 관련 포스팅 수는 유일하게 1만건대를 기록했으며 LG그룹과 HD현대그룹이 뒤를 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분기 국내 10대 그룹의 'ESG 경영' 키워드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4월 공정위가 발표한 자산규모 1~10위의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포스팅
한전KDN은 동반성장위원회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KDN은 2021년부터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진단 컨설팅, 평가 등 협력기업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ESG지원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ESG경영 활동 우수기업을 선정해 ESG경영 인증취득 지원, ESG경영고도화 사업 지원 등 ESG와 관련된 한전KDN의 상생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한전KDN은 ESG지원사업의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국내 대기업의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1년 동안 인스타그램에 그린워싱 게시물을 한 건이라도 게재한 기업은 무려 전체의 41.35%에 달했다. 그린피스는 29일 소셜미디어상 그린워싱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 결과를 담은 ‘소셜미디어로 침투한 대기업의 위장환경주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대기업의 그린워싱을 막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0일부터
최근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화되면서 대책을 강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온실가스 감축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오뚜기는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일러 연료를 전환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꾸준히 감축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유틸리티(용수·전력·스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용량의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유틸리티 낭비를 방지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
한화생명이 올해 상반기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ESG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생명보험 11개사의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조사 시 'ESG' 키워드와 '생보사' 간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변동될 수도 있다. KB생명 경우 지난 1월 KB라이프생명으로
SK그룹이 위기 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선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SK그룹은 지난 13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광장에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열고, 위기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위기 청소년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말한다.SK그룹은 8억원 상당의 상담버스 총 5대를 지원해 여성가족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행에 돌입한다.SK그룹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한전KDN은 지난 11일과 12일 '2023 지역 연계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2023 지역 연계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적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한전KDN 나주 본사를 방문하는 '기업탐방'과 한전KDN 직원들이 참여하는 '도서 기부'로 구성됐다.11일 진행된 기업탐방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요구역량'에 관한 한전KDN 인사담당자의 특강과
대기업의 ESG 평가 기준 강화와 패널티 방식의 공급망 실사에 대한 우려와 함께 ESG 경영에 대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업종별 전략 논의와 현장 목소리를 담은 중소기업 지원 과제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으로는 광업, 알루미늄, 단조, 재활용, 섬유, 제약 등 업종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ESG(환경·책임·투명 경영) 경영 확산에 적극 나선다.HD현대중공업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2023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다. HD현대중공업은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사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승헌 총장)가 지난 3일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서 SDGs(국제지원)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과 경쟁력을 제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K-팝 아티스트가 많이 다니는 대학으로 유명하며 세계 유일 뇌교육을 바탕으로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2023년도 제20회 윤경CEO 서약식이 지난달 20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2004년 '윤리경영이 한국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제1회 윤경CEO 서약식이 2023년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cer)가 되라'는 슬로건으로 제20회를 맞이했다.윤경ESG포럼은 2004년부터 CEO와 경영진 차원에서 윤리경영 리더십을 표명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전 직원 및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ESG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행정기관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청은 지난 17일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캐나다 캘거리대 경영대학원 교환교수)를 초빙해 ‘ESG와 기후테크, 산림청의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전 직원이 소통하는 ‘산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대전청사 17층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산림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현장 참석과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