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13 기후변화대응]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서울 양천구 온수공원 2지구에서 'ERT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자는 신기업가정신 실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서울지역 ERT회원 기업대표, 임상섭 산림청 차장, 박필선 생명의 숲 공동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2.5m 내외 크기의 산수유나무 산벚나무 등 심었다.참석자들은 나무심기에 앞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연기반 해법으로서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숲은 도시
[SDG7친환경에너지]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 출하를 시작했다.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한 것으로 향후 국내 이차전지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t을 2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광석 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 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다.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 2021년 호주광산 개발사인 필바라미
인류가 고도의 문명을 누리는 대가가 비싸다. 인간의 자원 낭비로 지구 환경에 과부하가 걸려 지구촌 곳곳이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 지구의 신음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유럽 100년 만의 대홍수' '아프리카 30년 가뭄' '캘리포니아 초대형 산불‘ ’일본 제2 쓰나미 공포‘···.최근 보도된 기상이변들이다. 문제는 자연의 대공습이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다. 금세기 안에 가공할 재앙의 서곡이 준비돼 있다는 예측이 적잖기 때문이다. 얼마 전 공개된 '펜타곤 비밀 보고서'는 충격적이다.가까운 장래인 2030년 안에 극지의 빙하가 녹아
(사)한국구매조달학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가 17일 오후 1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에서 '2024 한국구매조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구매조달학회 학회 문형남 회장의 개회사, 조달청 백승보 차장과 조달연구원 이상윤 원장의 축사, 대한경영교육학회 박찬황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기조강연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초격차 AI시대 지속가능 협업전략”과 조달청 안경훈 혁신조달기획관의 '공공조달 주요현안 및 정책 방향' 이었다.문형남 한국구매조달학회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
[SDG8경제성장·혁신 및 일자리] SK케미칼·동성케미컬·비와이엔블랙야크는 천연 유래 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으로 지속가능한 풋웨어 소재를 개발해 블랙야크 '트레킹화 343 MAX'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 3사는 1년간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SK케미칼은 100% 바이오 기반의 폴리올(Polyol) '에코트리온'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동성케미컬이 이를 원료로 풋웨어용 바이오 폴리우레탄 수지 '네오판'을 개발했다.블랙야크는 이를 활용해 발목과 무릎 관절 부하를 최소화하는 '풋 필로우 쿠셔닝 폼(
[SDG14해양생태계보전] 지구촌이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홍수·가뭄·잦은 태풍 등으로 해양생태계·생물다양성이 파괴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해양생물 다양성 등을 보존하기 위해 2030년까지 우리나라 해양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현재는 1.8%에 불과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해양생물 보전대책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은 ▲ 해양보호구역 확대 ▲ 해양보호생물종 추가 지정 ▲ 유해해양생물 등급제 도입 ▲ 해양생태관광 촉진 ▲국제협력 증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해양
[SDG13기후변화대응] LG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섰다.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이다.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위해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올 연말까지 △흰머리
[SDG7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커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탄소배출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나서고있는 HD현대오일뱅크가 연산 13만t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 하고 본격 생산에
◆산업용수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효과 분석 및 ESG 연계방안 연구 용역발주처: 한국수자원공사마감일: 2024.4.30. 오후 5시◆2023년 노후공공임대 리모델링 전기(소방)공사 4-2권역(충남권)발주처: 한국토지주택공사마감일: 2024.4.25. 오전 10시◆2023년 노후공공임대 리모델링 전기(소방)공사 4-1권역(대전권)발주처: 한국토지주택공사마감일: 2024.4.25 오전 10시◆수소 튜브트레일러 예비용 자재 구매발주처:한국가스공사마감일:2024.4.19. 오전 9시 30분◆가수소하천 정비사업 측량조사용역(긴급)
[SDG3건강한삶]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가 식약처로부터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TU2218의 국내임상시험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TU2218은 면역항암제 활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의 경로를 동시에 차단해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이중 저해제(dual inhibitor)다.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U2218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하는 임상 1·2상을 진행하던 티움바이오는 임상 2
[SDG7친환경에너지] HD현대중공업이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SE), 하이랜드&아일랜드 엔터프라이즈(HIE)와 손잡고 유럽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한다.HD현대중공업은 이들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기구들과 스코틀랜드 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부유식 해상 구조물 설계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급망 최적화 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SE와 HIE는 스코틀랜드 내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잠재적 공급 기업 및 제조 시설, 투자자 등에 대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SDG13기후변화대응]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업 추진을 가속화한다.GS칼텍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과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CCU 기술 개발,
[SDG13기후변화대응] 베트남 정부가 환경 운동가들을 사실상 자의적 법 해석으로 세금 탈루나 문서 도용 혐의를 씌워 구금은 물론 사형선고까지 내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석탄 의존도를 줄이려는 환경단체의 캠페인을 저지시키기 위해 베트남 당국이 기후 운동가들을 탄압하는 독재적 정책 탓이라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지적했다.베트남의 법률은 비정부기구의 법인세 납부에 관한 명문 규정이 없다. 따라서 환경단체들은 해외에서 지원받은 자금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는데 이러한 틈
[SDG3건강한 삶]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멕시코 발매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 국산 당뇨병 치료 신약36호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멕시코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지난해 멕시코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가 2조원을 넘었고, 2029년 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번 멕시
[SDG12 지속가능생산·소비] 농촌진흥청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인삼 재배시설 구조물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 등록해 농가 보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인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지주대 등 목재 구조물 80%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된 목재다. 이렇게 수입되는 목재는 약 16만t으로 연간 700억원에 이른다.수입 목재를 사용할 경우, 외래 병해충이 유입될 우려가 있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목재 특성상 인삼 재배 주기인 6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이를 해결하기위
[SDG12지속가능생산-소비] 삼성전자는 올 한해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를 통해 500㎖ 페트병 1000만개가 재활용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S24시리즈 판매로 약 100t의 재활용 플라스틱이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500㎖ 페트병 약 1000만개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16일 밝혔다.회사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자료를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에 사용될 재활용 플라스틱이 올해에만 약 1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500㎖ 페트병 약 1000만개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무게와
서울시가 단시간 내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기후동행카드의 두 달여간의 이용현황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인류의 시대적 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 준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부터 11일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 대상으
자전거를 이용하면 향후 현금화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내년 추진된다.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자전거가 녹색생활의 대표적 아이콘임에도 여전히 여가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바꿔 자전거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라이트브라더스 등 지자
◆서원대학교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UN-SDGS 기반 지역리빙랩 프로젝트 용역 업체 선정발주처: 서원대학교마감일: 2024. 4.18 18:00:00◆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 ESG 경영포럼 운영발주처: 재단법인 서울연구원마감일: 2024. 4.16 14:00:00◆산업용수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효과 분석 및 ESG 연계방안 연구 용역발주처: 한국수자원공사마감일: 2024. 4.30 17:00:00◆2024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용역발주처: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마감일: 2024. 4.17 11:
[SDG14해양자원보존·이용] 지난 2일 울릉도 근해에서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 밍크고래의 품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어미를 따라가는 모습을 국립수산과학원이 밍크고래로는 세계 최초로 영상에 담았다.밍크고래 전신(몸 전체)을 촬영한 것도 국내최초다. 우리나라에서 고래 전신을 촬영한 것은 2022년 동해 향고래 이후 두 번째다.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분포 조사를 확대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울릉도 주변 해양포유류 조사를 지난 1일부터 4일간 실시했다. 이 기간중 밍크고래 3마리와 참돌고래 약 400마리 무리, 미확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