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기존주택을 저렴하게 임대하기 위해 도심 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 7250호를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매입대상주택은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다. 수도권(경기), 광역시, 특별자치도 및 인구 10만 이상인 지방도시에서 7250호(수도권 3350호, 지방 3900
지난 3월 25일 정부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출범했다. 경제부처가 통상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앞으로 통상 정책이 경제적 실익을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실현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무역의존도가 110%에 달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고, 경제의 대부분을 수출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 무역의 중요성에 대해선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갖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자세를 낮춰 유영희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에게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4' 예약가입을 오는 19일 자정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온라인에서 1만명에 한해 예약가입을 받는다. 오프라인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에서는 갤럭시S4 출시일 전까지 무제한 예약가입을 받는다. 온라인 예약가입을 원하면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사이트 T월드샵에 접속하거나, 기기변경 예정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국내 기업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이 모두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상장법인 1541개와 비상장기업 182개를 분석한 '기업경영분석(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증가율은 전년대비 5.0%에 그쳤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0.1% 이후 최저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매출액증가율이 2011년
금융감독당국의 '보험 민원 감축'발언 이후 보험사에 접수되는 민원이 오히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블랙컨슈머'(악성 민원을 상습적으로 제기하는 소비자)의 급증이 그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A보험사에 접수된 민원이 200건이 넘어서는 등 지난달 같은 기간(9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B보험사의
연간 생산 및 판매가 모두 1900만대가 넘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상하이 모터쇼'가 20일 뉴 인터네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개최된다.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시장 규모부터 참여업체, 전시차량 등이 모두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디자인센터가 아시아 지역 디자인을 총괄하는 '르노 디자인 아시아'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르노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다.르노삼성차는 지난 1월 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부회장이 방한해 지속 가능한 성장계획을
토요타자동차는 2015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 신형 하이브리드 18개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토요타는 18일 올 3월 말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512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현재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승용차 19개 모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 1개 모델을 전세계 8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4·1 부동산 종합 대책 이후 집값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4·1 부동산대책에 대한 국민인식'에 따르면 수도권 등 6대 광역시 거주민 1004명 중 67.2%가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시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부동산 대책 이후 집 구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23.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015년까지 가계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동전화 가입비(평균 3만원)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안이 포함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미래부는 이동전화 가입비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2013년 40%&d
팬택이 금속테두리와 5인치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했다. 팬택은 18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Endless Metal)를 구현한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VEGA IRON)'을 공개했다.특히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엔드리스 메탈(Endless Metal) 디자인이다. 금속테두
한전이 차량과 전력설비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계와 협력한다.한전은 “매년 운전 부주의로 인한 차량과 전력설비와의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는 운전자 사망 등 안전사고 뿐 아니라 전력설비 파손 및 이로 인한 일대 정전이 발생하여 인근 국민들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면서 “이를 예방하고자 국내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차가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선수를 지원한다.현대자동차㈜는 17일(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선수에게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전달된 차량은 제네시스 및 싼타페 최고급 모델로, 이 날 행사에는 류현진선수를 비롯해 현대차 및 LA 다저스 주요 관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2010년 4월 1일부터 사용 중지된 고속도로카드의 미사용 잔액을 국민들이 제때 환불받을 수 있도록 봄나들이 기간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미사용 잔액은 전국의 톨게이트에서 즉시 현금으로 환불을 받거나 선불하이패스카드에 이체 충전을 받을 수 있고, 전국 7개 지역본부에 우편접수할 경우 계좌로도 환불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올 1분기 유럽 자동차시장 규모가 10% 가량 줄어든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1분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1~3월 유럽에서 10만9693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판매량이 4.7% 줄었다. 반면 기아차는 1분기 8만2751대를 판매해 3.5%
오는 10월1일부터 부동산중개업, 산후조리원 등에서도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세법시행령을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6개의 세법시행령은 부처협의와 입법예고,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말께 공포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정부 국정과제 중 지하경제양성화, 예술인 창작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청렴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수원은 17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성공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 문화를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권익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정부기관이나 공기업 중 한곳을 선정해 청렴도를 개선할 수 있게 1년간 기관 특성에 따른 맞춤식 진단과 지원을
증권사 등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는 계열사 펀드를 전체의 절반 이상 판매할 수 없게 된다. 보험상품 중 펀드 성격을 지닌 변액 보험에도 같은 규제가 적용된다. 다만 단기금융펀드(MMF)와 전문 투자자만 가입하는 사모 펀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의결,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