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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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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와 손잡은 신한금융...기술 벤처육성

투자조합 결성...7년 미만 실험실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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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신한금융그룹 글로벌자본시장(GIB) 사업부문이 한국과학기술지주와 공동 투자조합을 만들어 우수 창업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과기정통부 산하 17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공동기술지주회사다.

신한은행이 100억원의 결성 규모 가운데 70억원을 투자하고, 신한캐피탈과 한국과학기술지주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해 이 자금을 창업 7년 미만의 실험실창업 초기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신한금융 GIB 사업부문과 한국과학기술지주는 우수 창업 기업 발굴과 지원, 육성에 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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