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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SW중심대학 5곳 추가 선정...35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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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5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교육 강화해 SW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 대학 SW교육을 혁신하는 대학이다.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총 35개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SW인재양성의 시급성을 감안해 추경으로 SW 중심대 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7개 대학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대학은 동서대, 배재대, 상명대, 한국외대, 호서대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대학 SW교육 혁신이라는 기존의 목표와 함께 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AI 융합인력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추가 선정된 SW중심대학>>

(출처=과기정통부)

대학별 강점이 있는 분야와 AI를 접목해 대학별 특성화된 AI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AI 기술수요와 SW핵심 기술분야를 고려한 AI 핵심 교과목도 신규로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카네기멜론 등 해외 AI 선도대학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해 우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 또 AI 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인력을 산학협력 교수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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