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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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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총 1위 탈환…920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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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권불10년'이라지만 탄생한지 10년이 된 아이폰의 위력은 여전히 살아있다. 이 덕에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이란 타이틀을 되찾았다.

애플은 6일(현지시간) 시가총액 8215억9000만달러(약 920조2000억원)로 MS와 아마존을 제쳤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날 MS는 시가총액 8134억8000만달러로, 아마존은 시가총액 8057억달러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들 세 기업은 지난해 말부터 1위 자리를 놓고 물고 물리는 각축을 벌이고 있다. 애플이 지난해 12월 초까지 7년 이상 지켜온 1위 자리에서 밀려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2018년의 마지막은 MS가 1위를 기록했다.애플 주가는 이날 0.03% 오른 반면 MS 주가는 1.11% 하락했고, 아마존도 1.12% 내려갔다.

애플은 지난 2011년 8월 엑슨모빌을 제친 이후 지난해 12월 초까지 부동의 1위를 고수해왔지만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한 이후 MS와 아마존에 번갈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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