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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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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오일은 1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곤충박물관에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지킴이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오일 제공)
에스오일이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과 손잡고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확대한다.

에스오일은 1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곤충박물관에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지킴이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수하늘소 보호 캠페인은 에스오일의 '환경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다. 에스오일은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맺고 수달, 두루미, 어름치 보호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수하늘소(천연기념물 제218호)보호와 번식 연구가 큰 힘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는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수하늘소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이창재 에스오일 부사장은 "천연기념물을 지키는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국내 유일한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 단원으로서 전문단체와 함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활동, 개체 수 증대를 위한 탐사와 연구 등에 적극 참여해 환경 리더로서의 꿈을 펼쳐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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