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6 18:03 (금)

본문영역

일, 노다 총리 방중, 북 안정화 논의

중국 지도부에 6자회담 재개 강조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베이징에 도착한 노다 총리가 영접을 나온 환영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답례하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25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노다 총리는 중국 지도부와 만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주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안정화를 우선에 두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고 사령관'으로 추대되고 있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일본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노다 총리는 중국 지도부에 6자회담 재개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본과 중국의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양국 이슈도 논의한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