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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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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식목일 맞아 한강 둔치에 나무 1,400여 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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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식목일 맞아 한강 둔치에 나무 1,400여 그루 심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5일 식목일을 맞아 “한강숲 가꾸기” 일환으로 팽나, 나무수국등 1,400여 그루의 나무를 한강사업본부에 기증하고 임직원 100여명이 잠실한강시민공원에서 9,100㎡의 부지에 나무심기 자원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되었다. 기부 대상은 직원들의 응모를 통해 결정하고 있는데 지난 1월부터 서울 중계동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지적장애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에 장애인 통학용 특수차량 기증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동부소매사업부 이부영 상무는 “서울 시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한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에 나무 기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푸른 한강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해 7월6일부터 10월13일 까지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으며 리차드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전거로 4대강 국토종주를 하며 모금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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