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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3-13-15] ’한화 태양의 숲‘등 친환경 활동 시작은...'공존-상생' 키워드

친환경 활동-사회적 약자 배려, 그룹 사회공헌활동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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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3·13기후변화대응·15육상생태계보전] 한화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 멀리’는 김승연 그룹 회장이 중시하는 공존과 상생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함께 멀리’ 철학이 담긴 한화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한국 몽골 중국에서 탄소감축을 위해 친환경 숲을 조성해오고있다.(출처=한화)
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한국 몽골 중국에서 탄소감축을 위해 친환경 숲을 조성해오고있다.(출처=한화)

한화는 유엔이 2015년부터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 세대의 삶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대응, 탄소감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중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2011년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다. 2011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온 한화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활동이다.

몽골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 나무를 심는 것에서 출발해 중국 한국 등 3개국에 총 9개 숲을 조성했다. 인천 수도권매립지 등에 49만9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7개 숲을 조성했다.

모두 축구장 200여개 넓이인 145만평방m에 나무 53만그루를 심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 수질정화, 대기정화,토사방지 등의 효과를 냈다. 현재 10번째 친환경숲을 조성하고 있다.

또 과학기술이 나라경제의 경쟁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과학 아이디어 정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2011년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모토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올해 13회차를 맞았다. 올 경진대회 주제는 ’환경보전‘으로 에너지, 바이오,기후변화,물 등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고민해야할 내용을 다룬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도 김 회장이 관심을 두는 활동이다. 이 활동은 지난 2000년 도움을 요청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돼 24년동안 이어져왔다. 올 달력까지 포함하면 누적 발행량이 92만부에 이른다.

SDG뉴스 신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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