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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7] 삼성SDI 굳은 의지..."전고체 배터리, 계획대로 2027년 양산" 거듭 다짐

20일 주총서 밝혀, 증시 호재 작용...2026년까지 샘플 제작 거쳐 2027년 양산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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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7친환경에너지]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고체 전지는 계획대로 2027년 양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해 말 전고체 배터리 사업을 총괄하는 ABS사업화추진팀을 신설한 데 이어 2026년까지 샘플 제작과 제공을 거쳐 2027년부터는 양산을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정기주총에서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정기주총에서 "전고체 전지는 계획대로 2027년 양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파트너사와의 협력, 주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삼성SDI는 이날 증시에서 

삼성SDI는 글로벌 배터리시장에서 올1월 기준 4위에 올라있다. 시장점유율은 11.1%.  그 뒤를 SK온과 중국 비야디가 쫒아가는 모양새다. 

(출처=SNE리서치)
(출처=SNE리서치)

이 발언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오전 11시43분 기준 삼성SDI는 전날보다 1.33%(6000원)오른  45만7000원에 거래되고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SDG뉴스 노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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