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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3 10:55
  • 수정 2024.02.13 12:29

제7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에 김용직 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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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직 변호사
김용직 변호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7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은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제보받아 원안위에 조사를 요청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가 이행됐는지를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김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2013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82건 제보를 접수했으며, 심의를 거쳐 총175건에 대해 4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원전 비리 제보는 원안위 홈페이지 옴부즈만 게시판,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김용직 변호사가 직무수행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통해 옴부즈만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갈 바란다"며 "앞으로 원자력 분야의 비리와 부조리를 근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DG뉴스 노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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