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에 266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올해 △혁신신약·인공혈액·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바이오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공정 기술개발 △시장지향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주기 기술개발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융복합 바이오제품 개발 등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또 △AI·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원료의약품 소재 개발 및 생체친화적 생리활성 소재 발굴을 통한 바이오소재 개발 등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바이오의약 분야에서는 혁신 신약, 인공 혈액,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군집) 등 첨단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바이오 제조 공정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시장지향형 의료기기의 전 주기 기술 개발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융복합 바이오 제품 개발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예산 중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에 468억원의 예산을 신규 지원할 계획으로, 새로운 기술개발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연중 분할해 공고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1차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 및 접수, 선정 평가,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오는 4월 1차 공고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련 설명회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1차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 및 접수, 선정 평가,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오는 4월 1차 공고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련 설명회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연다.
SDG뉴스 임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