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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12]‘폐 그물에 걸린 아기 상어’...신경영 1주년 앞둔 삼성전자, 친환경캠페인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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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12지속가능생산·소비] 삼성전자가 '신환경 경영전략' 발표 1주년을 앞둔 삼성전자가 친환경 비전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 영상이 4일 공개돼 관심을 끈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 '#Changes start from small steps·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는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삼성전자의 환경 경영 비전을 '발걸음(Steps)'이라는 소재를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이다.

폐그물에 걸린 아기 상어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Mobile eXperience사업부 황창연 프로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 개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출처=삼성전자)
폐그물에 걸린 아기 상어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Mobile eXperience사업부 황창연 프로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 개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출처=삼성전자)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 제품 사용을 통해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작은 움직임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는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를 갤럭시S22부터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2021년 일상 조명으로도 충전할 수 있는 솔라센 리모트를 개발한 데 이어 현재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까지 적용했다.

생활가전사업부는 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와 협업,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를 개발했고 세계 각지에서 폐가전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영상에 친환경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도 담았다. 폐그물에 걸린 아기 상어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Mobile eXperience사업부 황창연 프로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 개발 스토리 등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의 환경에 대한 철학과 노력을 전달하고 고객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인도양 에 버려진 폐어망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인도양 에 버려진 폐어망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신환경영영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30년 디바이스경험(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반도체(DS)부문을 포함한 회사 전체로는 2050년을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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