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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8 23: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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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린 일회용 플라스틱병 15개가 소형 무선 청소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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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및 가전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형 청소기를 만들어 시선을 끈다.지구환경보호에 일조한다는 평이다.

청소기 핸드드릴 전문기업답게 들고쓰는 청소기를 만든 것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의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브랜드 '블랙앤데커'는 친환경 전동공구 5종을 내놓은데 이어 '무선 핸디 청소기'를 추가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블랙앤데커 제품은 15개의 폐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리비바 무선 핸디 청소기'다. 리비바 라인업은 이스트만(Eastman) 기업에서 인증한 친환경 재활용 소재 '트라이탄 리뉴(Tritan Renew)'로 최대 50%를 구성했다.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전동공구와 소형 청소기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리비바 무선 핸디 청소기는 좁은 공간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2개의 노즐을 제공해 활용도가 높다. 손이 닿지 않는 좁고 깊은 공간을 공략할 수 있는 틈새 노즐과 패브릭 소파에 깊이 박힌 먼지와 흩날리는 반려동물의 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브러쉬가 있다.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보관과 휴대도 편리하다. 높은 위치에 있는 공간을 청소할 때 손목에 부담이 되지 않는 0.7㎏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됐다. 수납·보관하기에도 좋다.

이 제품은 먼지통과 필터를 각각 분리해 흐르는 물에 세척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최대 흡입력을 구현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시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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