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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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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라이벌 삼성·롯데, 친환경 사업에서 손잡았다...“사업서 영원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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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 삼성웰스토리 김헌 FSC사업부장,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이 9일 성남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케미칼 제공)(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 삼성웰스토리 김헌 FSC사업부장,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이 9일 성남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맺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케미칼 제공)(왼쪽부터)

건설-재개발 사업에서 라이벌 관계인 삼성과 롯데가 친환경 사업분야에서는 손을 잡았다.

사업에서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말을 보여주는 사례다.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삼성웰스토리 등 3사는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3사는 각자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관심 증가에 부합하는 패키지 개발과 ESG(환경·책임·투명 경영) 경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사용된 재활용 용기를 수거, 재활용하는 프로세스 구축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승호 롯데케미칼 폴리머본부장은 “고객사 및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 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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