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6 18:03 (금)

본문영역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싹”...LG전자, 14인용 식기세척기 선봬

내부 컵 선반 키운 빌트인 제품...기존 디오스 식기세척기 트루스팀·트루건조 계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6일 출시한다.(출처=LG전자)
LG전자가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6일 출시한다.(출처=LG전자)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 신제품이 나온다. 이 신제품은 내부 컵 선반을 키우고 내부 컵 선반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LG전자는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6일 공개한다.

빌트인 타입의 신제품은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과 만나는 벽 하단부 몰딩 높이를 낮게 시공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하단 높이를) 10㎝로 기존 대비 5㎝ 줄였다.

신제품은 구매 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전기 사용량을 20% 표준 코스 대비 20% 줄이는 에너지 절감 코스 △소음을 표준코스 대비 3dB 줄이는 ‘야간조용+코스’ △세척 종료음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기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만의 트루스팀, 트루건조 등 기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은 식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등과 실험한 결과 고온살균 및 스팀 옵션을 적용해 표준코스로 세척할 경우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등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총 28종을 9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루건조 기능은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집약했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하게 건조할 수있다고 한다.

또 연수장치가 적용돼 세척수의 석회질을 걸러 식기의 물 얼룩을 줄이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땐 앱의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전무)는 "주방 공간의 가치를 더하면서 주방 일의 번거로움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