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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상수도관 누수 선제적 대응안 찾는다…‘2022 서울워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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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제공)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사고 발생 시 대규모 단수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대형 상수도관 누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형 상수도관 누수 대응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5편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대형 상수도관의 누수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사례별 원인과 대응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제적 누수 예방을 위해 상수도관의 누수를 감지하는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도 검토된다. 주제발표는 ▴유도근 수원대 교수 ▴한영천 서용엔지니어링 이사 ▴김두일 단국대 교수 ▴김경필 K-Water 책임연구원 ▴한금석 서울물연구원 연구사가 맡는다.

손정수 서울물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바를 발전시키고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불편없이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대형 상수도관 누수를 철저히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워터 심포지엄’은 서울물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수도 기술세미나로 상수도 신기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수처리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991년 6월부터 매년 1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e경제뉴스 허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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