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e커머스 업체인 오아시스, 컬리 , 쏘카 등 증시 문을 두르리려던 신산업 기업들이 금리인상-러시아 사태 등으로 상장일정을 미루거나 시장상황을 살피고 있다.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하는 카카오모빌리티 도 연내 상장이 어려운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추세와는 달리 교보생명은 지금을 상장 적기로 판단하고 계획대로 증시 입성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받는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상장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IPO재도전에 나선 교보생명은 “한국거래소가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상장이 적격한지를 판단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이다.
교보생명은 3분의 2가 넘는 주주가 조속한 상장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상장을 추진한다고 7일 설명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지분 33.7%)은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36.9%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우호 지분 등을 더하면 주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황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최근 어피너티컨소시엄과 함께 풋옵션을 행사하고 국제중재를 신청했던 글로벌 PEF운용사인 어펄마캐피털(Affirma Capital)이 빠른 자금회수를 위해 IPO에 반대하지 않는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한다.
교보생명은 기업 공개(IPO)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주주 간 분쟁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금을 상장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3분의 2가 넘는 주주가 조속한 상장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지분 33.7%)은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36.9%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우호 지분 등을 더하면 주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황이라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
교보생명은 기업 공개(IPO)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주주 간 분쟁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