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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금융
  • 입력 2022.05.02 11:14
  • 수정 2022.05.02 15:03

신한금융·KT 異種협업...금융사기 막아 안전한 금융생태계 만든다

금융사기 차단 기술 개발...KT의 AI·빅데이터 역량+신한의 금융 역량 결합,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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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박현주 부행장(왼쪽부터), KT AI/DX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이 MOU를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T제공)
신한은행 박현주 부행장(왼쪽부터), KT AI/DX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이 MOU를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T제공)

신한금융그룹과 KT가 이종간 협력을 강화하고있는 가운데 신한금융이 KT의 AI기술을 활용해 금융사기범죄 예방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양측은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범죄 탐지 및 예방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빅데이터 기반 금융범죄 대응방안 연구 ▲금융사기 조기탐지 및 실시간 차단기술 개발 ▲신한금융의 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고도화 ▲App 보안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및 사기 대응을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문 부사장은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KT와 신한의 전략적 제휴는 안전한 금융생태계를 만들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KT의 AI/DX기술과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융합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은 “국내 최대 AI Bigdata 플랫폼 기업인 KT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사기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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