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12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 달간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다.
SK렌터카는 3분이면 장기렌터카 계약까지 가능한 'SK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진짜 다이렉트 라면'을 특별 제작하고 라면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3분 카레에 이은 두 번째 식품 활용 이벤트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대표 간편식의 짧은 조리 시간과 쉽게 조리 가능한 특징을 담았다.
오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진짜 다이렉트 라면 매장은 자개장과 네온, 고풍스러운 벽지 등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요소들로 꾸며져 이색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SK렌터카가 개발한 진짜 양념을 넣어 깊은 풍미가 우러나는 라면 한 그릇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라면이 조리되는 짧은 시간 동안 테이블에서 휴대폰으로 평소 원했던 차량의 다이렉트 견적을 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SK렌터카가 지난 5월 출시한 SK렌터카 다이렉트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로 단 3분이면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다. 단순 견적은 본인 인증 없이 1분이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SK렌터카는 이 서비스에 대해 3분 만에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단순 견적은 본인 인증 없이 1분이 채 걸리지 않고 견적 이후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한 계약 권유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게 SK렌터카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