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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금융
  • 입력 2021.07.07 17:55
  • 수정 2021.07.07 18:07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AI대출’...3분내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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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을 활용, 소득증명서류 없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AI대출」을 출시했다.

‘AI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 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한다고 은행측은 7일 설명했다.

AI가 고객의 하나은행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200여개의 변수 및 복수의 알고리즘 결합을 통해 리스크를 파악, 적정 한도를 부여한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의 「AI대출」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도 예상 한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1분 안에 대출 한도 및 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실행까지 3분이 걸린다.

하나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적용해 하나은행 고객뿐 아니라 전국민이 이용 할 수 있는 상품과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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