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은 16일 도쿄 본사에 산탄총 실탄으로 보이는 금속이 들어있고 '적보대'(赤報隊)라고 쓰인 우편물이 배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화약단속법 위반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달된 우편물 앞면에 수신인의 주소와 이름이 직접 손으로 쓰였고 뒷면에는 적보대라고 적혀 있었으며 문서 한 개가 동봉돼 여기에 협박성의 짧은 문구가 있었다고 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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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7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