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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4.22 14:11

지경부 성과공유제연구회 무슨 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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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23일 부터 본격 시행하는 '성과공유 확인제'와 관련, 성과공유제 연구회(이하 연구회)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경부는 성과공유제가 기업현장의 다영한 협력 활동에 적용 가능함에도 구체적인 모델의 개발보급이 미흡해 현장확산에 애로가 있었다며 연구회가 이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추진은 민간과 공공으로 나눠져 각자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다. 민간은 전경련 중소기업연구센터, 공공은 확산추진본부가 추진한다.

총책임은 김경묵 덕성여대 교수가 맡았다. 그 밑에 지경부의 사무관급 직원이 매개 역할을 담당한다.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센터장이 총괄하는 민간부문은 12명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현대차, SKT,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포스코, 롯데쇼핑, GS건설 중간간부 들과 학계에서는 김수욱 서울대 교수, 연구계에서는 산업연구원과 중소기업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참여한다.

공공부문은 총 10명으로 이상경 협력재단 본부장이 총괄한다. 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토지주택공사, 철도공사 등 공기업 부차장급 담당자들과 산업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원이 참여한다. 학계에서는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회는 오는 6월까지 1단계로 모델 개발 보급에 주력하고 6월이후 2단계로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 정책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지경부는 "기업 수용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기관 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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