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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8 23: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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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독 서비스 제공은 기본?...경쟁 치열

U+ 모바일에서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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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출처=LGU+)

동종업종 경쟁이 품질, 가격에서 이젠 구독서비스로 옮겨가고있다.

LG유플러스가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U+모바일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U+멤버십 혜택 외에 VIP 이상 등급(VIP, VVIP, VIP+, VVIP+)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로, 식음료·데이터 선물 등 일상 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독콕 신설을 통해 나만의 콕 혜택은 2종에서 총 3종으로 늘었다.

구독콕은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네이버’와 10만권 도서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비롯,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경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찐팬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U+멤버십 개편과 함께 LG유플러스는 U+모바일 고객이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5G·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하 VAT포함)’,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와 ‘5G 시그니처(월 13만원)’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 혜택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 이현승 요금기획담당은 “U+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 서비스 혜택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선호하는 혜택을 추가 발굴해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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