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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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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메타버스 등 신기술 향연으로의 초대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WIS) 2021’ 개막...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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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홍보 모델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로 가득찬 미래'를 주제로 준비한 WIS 2021 SK텔레콤 전시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AI와 VR를 통해 미래로 가봅니다“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WIS) 2021’가 3일간 일정으로 21일 개막됐다. AI와 메타버스 관련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관심을 끈다.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의료, 교육, 유통 등 전 분야가 디지털 생태계로 전환하는 가운데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뉴딜 및 5G 성과와 관련해 AI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5G 기반 행정 업무망 구현 솔루션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이 대거 출품됐다.

SK텔레콤은 서울 코엑스(COEX) 3층에 위치한 870㎡ 규모의 전시관에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로 가득찬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ICT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기술 총 12개를 전시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AI의 핵심 두뇌 AI 반도체 사피온(SAPEON)과 함께 코로나 방역을 돕는 AI 로봇, AI 서비스 누구가 탑재된 이어셋 누구 버즈와 AI 전기차 등 AI 기술을 선보인다.

AI 반도체는 AI 서비스의 핵심 두뇌에 해당한다.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AI 반도체 사피온을 자체 개발해 공개한 바 있다.

월드IY쇼 2021 포스터

이번 WIS에서는 관람객들이 사피온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대형 구조물 형태로 제작된 사피온을 통해 칩셋의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글로벌 톱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등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 기술이 적용된 생활 속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AI 방역 로봇 키미가 전시관 곳곳을 자율주행 기술로 돌아다니며 코로나 방역을 시행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AI 서비스 누구가 탑재된 이어셋 누구 버즈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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