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은행에 가지않고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우리Oh!(5)클릭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우리은행은 대출 신청까지의 과정이 5단계로 최소화했으며 5분 안에 할 수 있도록 간편 프로세스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출 신청은 업력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대출 첫 거래 고객 및 우리은행으로 가맹점 매출대금이 입금되는 고객은 건별대출 최대 0.8%, 한도대출 최대 0.5%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장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 초간편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