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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경영학 커리큘럼에도 변혁 몰고 온 ‘AI’

AI가 비즈니스 성과 창출 주도...AI 기반 전략적 관점서 경영학 모든 과목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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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AI에 기반해 경영학의 모든 과목을 혁신한 AI 전략경영 MBA를 개설했다.

AI 전략경영 MBA는 인공지능의 핵심 원리와 경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실제 기업별 AI 활용 및 응용 전략을 끌어내도록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AI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로 업무 현장과 경영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 연구와 교육 과정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AI 전략경영 MBA는 AI를 바탕으로 경영 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과 최신 교과목으로 소프트웨어 비전공 기업 실무자도 손쉽게 AI의 원리를 익히고 현장에서 AI를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AI 전략경영 MBA 커리큘럼은 ▲AI ▲AI 전략 ▲AI 경영학 3가지 분야로 나뉜다.

먼저 AI 부문은 △AI 분석 도구(오렌지) △AI 분석 도구(파이썬) △AI와 딥러닝 △AI와 강화 학습으로 구성됐다.

AI 전략 부문은 △AI 기반 전략 프로세스 △AI 기반 전략 대안 △AI 기반 전략 워크숍 △AI 기반 전략 세미나(메커니즘 경영) △AI 기반 전략 세미나(지속경영·ESG)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AI 경영학 부문은 △AI 기반 마케팅 △AI 기반 회계학 △AI 기반 재무 관리 △AI기반 생산 관리 △AI 기반 인사 조직으로 이뤄져 있으며, 재학생들은 학기마다 AI 기반 실제 산업 적용 사례 또는 창업 계획서를 작성한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조동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중국 장강상학원 교수), 문휘창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김문수 주임교수(aSSIST 부총장), 김성민 교수(aSSIST 디지털혁신처장), 김보영 교수(aSSIST), 문달주 교수(aSSIST), 홍성인 교수(‘문과생을 위한 파이썬’ 저자) 등이 참여한다.

주말 과정인 AI 전략경영 MBA는 압축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1년만에 24학점을 취득, 졸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SSIST 경영대학원 김문수 부총장은 “기업 경영자, 실무자들이 인공지능의 개념과 적용 원리를 손쉽게 학습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AI 경영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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