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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핀테크 기업 협업...악성 앱 탐지, 사고 막는다AI기반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이용 금융범죄예방
(출처=SBI저축은행)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대형 금융사들에서 해킹, 보이스피싱 사고가 심심치 않게 터지는 가운데 다윗급 소규모 저축은행과 핀테크기업이 손잡고 AI 악성앱 탐지 솔루션을 개발,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을 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한 금융거래가 늘면서 앱을 통한 금융범죄도 증가추세다.

금융권의 핀테크 기업 에버스핀과 SBI저축은행이 손잡고 개발한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이 업무에 도입한지 한달동안 500건이 넘는 사고예방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SBI저축은행은 FDS(이상금융거래시스템)에 공유된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활용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비자에게 대출 실행 전에 보이스피싱 정황을 안내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이 개발해 작년 12월 도입한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로 534 건의 금융사고를 예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전화 가로채기를 위한 악성앱을 탐지해 내는 데 최적의 효과를 내고있다는 것이다.

이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앱 마켓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소비자의 기기에 설치된 앱과 해당 정보의 일치 여부를 검증하는 솔루션이다. 결과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앱이나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차단해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전화 가로채기를 위한 악성앱을 탐지해 내는 데 최적의 효과를 내고있다는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안전한 금융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앱·전화·문자 등을 탐지하는 솔루션을 도입하고 비대면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인프라를 갖췄다. 또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 중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관련 금융사기 수단과 방법이 지능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솔루션 도입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하고 소비자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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