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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와 친구되기...디지털 격차 해소

KT,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에 나서...전국 124개 복지기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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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강사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키오스크 교육용 앱’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출처=KT)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소비자의 51.5%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조사가 나왔다. 키오스트에 익숙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이 ‘복잡한 단계’를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또 시간이 지연되면 뒷사람 눈치도 보인다는 것이다.

KT가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용(무인단말기) 앱'을 개발, 무료 배포 및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이 앱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교통예매, 무인민원발급, 병원 등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를 실제 유형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T는 전국 124개 복지기관과 함께 비대면으로 마련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 과정에 키오스크 사용법 과정을 추가한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앞으로도 고령층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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