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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금융
  • 입력 2020.08.18 16:54
  • 수정 2020.08.18 16:55

최초 가입금만큼 매주 납입액 늘어나는 적금

이마트-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출시....금리최대 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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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뱅크)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이마트와 카카오뱅크가 손잡고 ‘26주적금 with 이마트’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한 금액만큼 매주 납입금액이 증가하는 적금 상품이다. 1주차에 1000원을 납입하면 2주차에는 2000원, 26주차에는 2만6000원으로 납입금액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가입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이며 최초 가입 금액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최대 1.1%까지 적용되고 가입은 카카오뱅크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의 금리는 기존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과 동일한 연 0.9%이다.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0.2%p가 추가된다.

26주적금은 카카오뱅크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인기 적금상품으로 26주적금을 다른 기업과 협업해 선보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금리 혜택은 물론 추가로 최대 8만8천원의 할인 쿠폰 및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자동이체 성공 시 3주마다 총 9회 최대 6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마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주차에는 적금 납입 즉시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4주차부터 25주차까지 제공하는 할인쿠폰은 5000원 할인부터 2만원 할인까지 다양하다.

지급된 쿠폰을 이마트 매장에서 3회 사용시 캐시백 1만원, 6회 사용시 캐시백 2만원이 지급된다. 캐시백 금액은 적금 만기일 이후 10일 이내에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지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소비자들이 금리혜택은 물론 쇼핑 혜택을 통해 적금을 쌓는 성취감을 더욱 높인 금융상품”이라며 “주력 소비자층이 다른 오프라인 유통과 온라인 금융이 협업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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