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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금융교육도 디지털 금융기술 활용

신한은행 금융체험교실...가상현실 속 은행 영업점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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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요즘 특히 은행권의 화두는 ‘디지털 다윈이즘’이다. 금융업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개념이다.

그래서 금융교육에서도 AR, VR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와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체험교실을 통해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이용해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금융 보드게임 외에도 AR,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은행영업점 방문, QR코드를 활용한 퍼즐게임 등을 통해 입체감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으로, 주변에 은행이 없는 도서산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은행원 직업체험교육 및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대상인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와 중학생이 대상인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2가지 프로그램으로 연령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보육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금융체험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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