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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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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유럽시장 진출 노하우는?

유럽시장 네트워크 구축은 어떻게?...유럽 전문가 초청 ‘넥시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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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넥시드 세미나 홍보 포스터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박근혜 정부 대표 경제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던 창조경제사업이 정권이 바뀌어도 유지되고있어 정책의 일관성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정권에 따라 경제정책의 생사가 갈리는 잘못된 관행이 끊어질지 주목된다. 정권의 성격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업이 단지 구 정권 사업이라해서 도태되서는 안된다는 소리도 높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시드 투자센터는 콘텐츠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넥시드 세미나’를 오는 28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올해가 두 번째다.

콘텐츠 분야 창업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https://buk.io/@la9309)에서 받는다.

이번 넥시드 세미나에는 글로벌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가와 기술 전문 변호사, 변리사가 무대에 오른다. 강연자들은 글로벌 라이선싱 전문가 협회인 LESI(Licensing Executive Society International)의 YMC(Young Members Congress) 소속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강연자들은 이날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종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 강연은 물론 영어 피칭에 대한 스타트업 6개팀의 즉석 코칭이 예정돼 있다. 특히 특별 강연에서는 유럽 전문 특허 변호사이자 독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아발론 글로벌 GmbH(Abalon Global GmbH)의 요크 알 에르난데스 대표가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유럽에 관심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LESI의 YMC 회원들을 초청, 보다 전략적으로 현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넥시드 세미나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16년 구축한 넥시드 투자센터는 경기도 융복합콘텐츠기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한 것은 물론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투자자와 기업 간 연결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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