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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금융
  • 입력 2019.10.15 11:57
  • 수정 2019.10.15 18:34

중기중앙회,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이유는

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2대 주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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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전경련회장 시절 중소기업중앙회(당시 유기정 회장)는 전경련 자금 지원을 받아 여의도에 현 중앙회 건물을 지었다.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2대 주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의결권 기준 지분 34%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고, 중소기업중앙회는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와 함께 각각 지분 10%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참여한다.

이밖에 SC제일은행(6.67%), 웰컴저축은행(5%), 한국전자인증(4%) 등도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토스뱅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고,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선정된다면 이후 본인가를 거쳐 빠르면 2021년부터 영업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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