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대신증권은 영국, 독일, 캐나다, 베트남 등 13개국의 주식을 오프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그동안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4개국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국가 확대로 해외주식 거래국 라인업은 17개로 늘었다.
추가된 13개국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대신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전화주문하면 된다. 수수료 등 해외주식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와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비즈(Biz)추진본부장은 "이번 해외주식 거래국 확대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수익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힐 수 있는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