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종근당이 개발중인 고혈압·고지지혈증 치료 개발신약 'CKD-386'이 임상시험 3상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종근당이 신청한 '본태성 고혈압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D013, D326 및 D337 의 병용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다기관, 치료적 확증, 제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종근당은 본태성 고혈압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99명 대상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 3상에 들이갈 예정이다.
종근당은 CKD-386외에도 10여개의 개발중인 개량신약이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종근당이 개발중인 개령신약은 △CKD-333(고혈압·고지혈증) △CKD-351(녹내장) △CKD-355(알츠하이머) △CKD-385(고혈압, 심부전, 협심증) △CKD-391(이상지질혈증) △CKD-396(당뇨) △CKD-398(당뇨) △CKD-841(암, 사춘기조숙증) △CKD-843(탈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