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6 18:03 (금)

본문영역

신한은행 ‘수출신용보증(매입) 매입외환’ 선봬

일시적 자금난 겪는 수출기업에 도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경제뉴스 박문 기자]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수출신용보증(매입) 매입외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 보증서 1호 발급기업인 (주)라바상사와 수출거래 약정을 체결했다.

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신한은행 여의도중앙기업금융센터에서 진행한 ‘수출신용보증서(매입) 매입외환 1호 약정 기념식’에서 신한은행 최동욱 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주)라바상사 남종현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제공)

‘수출신용보증(매입) 매입외환’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결제일 전에 은행이 매입해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은 신한은행의 △증빙서류 제출 없는 페이퍼리스 무역송금 △본·지사 이외 수출 거래 시 환가료를 우대하는 동행수출매입외환 △환율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선현물환 거래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금융 대출 등 금융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호 보증서 발급기업과의 수출거래 약정을 시작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