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케이뱅크가 계좌개설과 동시에 증권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는 ‘증권계좌 동시 개설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
케이뱅크 신규고객이 ‘듀얼K 입출금통장’ 개설을 하면 추가 본인인증이나 실명확인 없이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NAMUH)’의 종합매매계좌까지 함께 개설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케이뱅크에서 금융몰, 예·적금 카테고리에서 종합매매계좌를 선택해 3단계 단계를 걸치면 된다. 3단계는 약관동의, 본인인증이 포함된 고객확인, 정보입력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인증 한 번으로 은행은 물론 증권계좌까지 동시개설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자산관리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