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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토스'는...' 유니콘 기업' 후보, 한국엔 없다.
토스의 이승건 대표

[e경제뉴스 임명재 기자]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기업을 뜻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는 최근 미래 유니콘 기업 후보 49개사 명단을 4년 만에 공개했다.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33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도 5개사, 중국 4개사, 브라질 2개사, 호주 2개사, 독일 1개사, 스웨덴 1개사, 영국 1개사 등 순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유니콘 기업이 현재 6곳이고 미래 유니콘 후보는 1곳도 없다.

쿠팡의 경우 소셜커머스기업으로 출발해서 로켓배송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적자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으로부터 1조 1000억 규모의 추가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단기적 수익성보다 장기적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는 기업이다.

비바리퍼블릭카는 혁신적인 송금앱인 ‘토스’를 출시해 젊은 소비자들을 매혹시킨 기업이다. 지난 해 7월말 기준으로 누적 송금액이 21조5000억원, 다운로드 건수 1930만건을 돌파했다.

2월 기준 전 세계 유니콘 기업 수는 총 326개사다. 국적별로는 미국과 중국이 각각 156개사와 92개사로 가장 많다. 이어 영국 16개사, 인도 13개사, 독일 9개사 등 순으로 많고, 한국은 6개사에 불과하다.

학계와 경제계에서는 현재의 촘촘한 규제가 유지되는 한 유니콘 기업이 출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다.기업은 재정 지원보다 규제혁신을 원한다는 얘기다.

 

임명재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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