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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체제 과제, 로봇을 성장 동력으로LG전자 CEO 직속 '로봇사업센터' 신설...조성진 "산업용 로봇 키워 미래사업 발굴"
LG전자 조성진 대표이사가 '로보스타'를 찾아 로봇사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LG전자 제공)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6월 구광모 회장의 4세 체제 출범을 전후해 ▲ 교육용 로봇 분야 전문업체 '로보티즈' 지분(10.12%) 취득 ▲ AI 스타트업 '아크릴' 유상증자 참여 ▲ 국내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로보스타 지분 투자 ▲ 미국 로봇개발업체인 '보사노바 로보틱스' 300만달러 투자 등 미래 먹거기사업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지속 성장을 위한 후속 행보가 이어지고있다.

LG전자 조성진 대표이사(부회장)가 지난 11일 작년에 30% 지분투자를 통해 경영권을 인수한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업체 '로보스타'를 찾아 로봇사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 모듈러 디자인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로봇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발굴하는 데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앞으로 자체 보유한 AI,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사업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갖고 특히 지능형 자율공장 구축에 로보스타의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로보스타의 수직다관절 로봇(출처=로보스타)

LG전자는 최근 로보스타로부터 최근 수직다관절 로봇을 공급받기 시작했다.

1999년 설립된 로보스타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의 생산공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반송로봇, 스카라로봇(수평다관절로봇), 수직다관절로봇 등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반송로봇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공정에서 글라스나 웨이퍼를 장비로 옮긴다. 스카라 로봇은 수평 운동을 하는 관절을 조합한 로봇으로 ‘수평다관절 로봇’이라고도 부른다. 여러 개 의 관절을 가져 인간의 팔과 가장 유사한 동작을 할 수있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면서 "이에 맞춰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해 로봇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conomy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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