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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8 23: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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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바이두·엔비디아 클라우드 형 자율차 플랫폼 구축

중국의 무서운 AI파워...中 IT3인방 ‘BAT’협업하면 세계 AI패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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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가 BMW3시리즈 차량을 개조해 만든 자율차(출처=바이두)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는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 장치와 멀티미디어 장치를 개발, 제조하는 회사이다.

2016년 서버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자율주행차 전용 반도체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된 사업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자율차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젠슨 황 CEO가 다음달 17~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제10회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의 기조연설자로 나와 AI, 자율차, 그리고 로봇공학 분야의 최신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가 중국 바이두(Baidu)와 자율차 부문에서 협업,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 기업인 바이두는 이미 MS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의 공동 개발하고 있다. 바이두는 음성인식, AI 분야에서 중국 내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 현대차와 제휴해 커넥티드카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두는 전세계 자동차제조업체를 대상으로 AI를 채택한 클라우드 형 자율차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이다.

바이두와 함께 중국의 IT3인방으로 불리는 알리바바(Alibaba), 세계 제1의 게임업체 텐센트(Tencent)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면 AI연구분야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보는 확률이 500대 1로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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