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이상목(63) 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과학기술인공제회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기술고시 13회에 합격해 과학기술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이사장은 30여년간 과학기술 관련 부처에서 일해왔다.
과학기술부 공보관·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과총 사무총장·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등을 거쳤다.
이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과학기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공제회의 브랜드파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2003년 과학기술인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하고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