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업계가 빌보드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데 이어 싱글차트 ‘핫 100’에서 10위권에 오른 BTS(방탄소년단)을 내세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있다.
열혈 팬들인 ‘아미’가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BTS가 회사 이미지 제고와 매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LG전자가 G7씽큐(ThinQ) '방탄소년단(BTS) 패키지'를 지난해와 올해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스토어 'LG 스마트월드'에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BTS 패키지'는 G7씽큐를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사용자가 BTS 멤버를 고르면 각 테마 색상과 사진으로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다.
배경색은 블랙으로 정제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바탕화면과 설정화면, 통화화면에서는 각 멤버의 사진을 배경으로 띄울 수 있다.
BTS 테마는 사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멤버를 고르면 각각의 테마 색상과 사진으로 폰을 꾸밀 수 있다. 배경색은 블랙으로 정돈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바탕화면, 설정화면, 통화화면에서는 각각 멤버의 사진을 배경으로 띄울 수 있다.
BTS 팩에 포함된 스마트 케이스를 제품에 장착하면 자동으로 LG G7 씽큐에서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적용한다. 방탄소년단의 개성 있는 사진들과 독특한 아이콘, 그래픽, 색상 등이 포함돼 있어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G7씽큐를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BTS 패키지'가 인기를 끌면서 세계 모든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달말까지 LG G7씽큐 구매 고객에게 △BTS 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 프렌즈 팩 등 네 가지 액세서리 패키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