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손보업계 최초로 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실증화산) 사업자로 선정됐다.
DB손보는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화재발생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새 화재보험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화재보험상품은 업종 또는 건물 급수 등에 따라 보험료 책정 및 가입심사가 이루어지고있다. 업종과 건물 급수가 같으면 위험도 차이가 나도 보험료가 비슷하게 책정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DB손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등급이 높은 건물에는 추가할인을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