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6 18:03 (금)

본문영역

롯데 사직 야구장서 모바일 음식 서비스

QR코드 스캔하면 주문·결제에 음식 배달까지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홈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은 구장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게 됐다.

롯데카드는 롯데 자이언츠의 홈 경기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큐알페이(QRpay)'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이 큐알페이를 이용하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배달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서 모바일 음식주문 서비스에 들어갔다.(사진=롯데카드 제공)

관중석, 테이블, 전광판 등 구장 내 노출된 QR코드를 롯데앱카드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정석의 고객은 자신의 좌석으로 음식을 받을 수 있고, 자유석은 음식 준비 완료 메시지가 오면 해당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가져오면 된다.

큐알페이는 롯데카드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7회 말까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은 "QR코드 스캔을 통한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사직구장에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과 함께 매장의 운영 효율성도 제고했다"며 "롯데카드 큐알페이를 지속해서 확대해 고객이 시공간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