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뉴스 장은재 기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e경제뉴스와 소비자전문 매체 우먼컨슈머(대표 박문수)와 숙명여자대학교 (주)웹발전연구소(대표 문형남 교수)는 18일 오후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웹 개방성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양측은 웹 개방성 및 모바일 앱에 관한 품질인증 사업과 교육 및 평가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개방에 대한 의식전환과 업무개선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웹 개방성이 미흡하거나 개방하지 않은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 엔진을 통해 찾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검색 엔진이 해당 웹사이트의 정보에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 엔진을 통해 찾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공공기관의 공공정보는 높은 사회, 경제적인 가치를 지닌 중요한 국가자산이므로 합리적인 정보 공개가 필요하며, 공공정보 개방으로 열린 정부의 참여·공유·투명성 제고 및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기업의 경우 웹 개방성이 확장되면 소비자를 만족 시키고 기업신뢰를 제고하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에 양측은 웹 개방성 준수를 통한 정보의 활용 가능 개선 및 웹 개방성 준수를 위한 인식제고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하고,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웹사이트의 운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웹발전연구소는 한국ICT인증위원회(KIAC)와 함께 국내 최초로 웹사이트 웹 개방성 인증 심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심사를 통해 웹 개방성 품질인증마크 및 인증서를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