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가정용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로 알려진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산업용 로봇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유진로봇은 18일 물류로봇 ‘고카트’(사진)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부터 산업 및 의료현장에 고카트를 시범 투입하고 내년부터는 상업적인 용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고카트는 최대 120㎏까지 운반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여러 층을 오갈 수도 있다. 완전 충전 시 작동시간은 8시간 내외다. 유진로봇은 물류로봇 사업 진출로 연 50%씩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